지역 상생 도모 목적… 캐시딜 내에 제주 상품 프로모션 및 특별관 신설 예정
지자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상품 발굴, 지자체 온라인 홍보 등 상호 협력 합의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제주 상품 구매 시 혜택 제공 예정”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이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제주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열린 협약식에는 넛지헬스케어 박정신 대표이사, 넛지헬스케어 이영민 팀장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 ㈜중앙엠비즈 김성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자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상품 발굴 △캐시딜 내 제주 상품 특별관을 활용한 지자체 온라인몰 홍보 △상생 협업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넛지헬스케어㈜는 향후 캐시딜 내에 제주 상품 공동 프로모션 및 상시 판매 추진, 특별관 신설 등을 통해 제주 상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상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들이 캐시딜을 통해 다양한 제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시딜은 넛지헬스케어(주)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및 다이어트 습관 형성 앱 ‘지니어트’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2,100만 캐시워크 및 지니어트 회원이라면 걷기를 통해 획득한 캐시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