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공사 재개하기로 합의…9월 개교"
"조속한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 공동캠퍼스 연내 개교 무산 관련 보도에 대해 "오늘 공사를 재개하는데 합의했다"라고 15일 이같이 해명했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대학가 덮친 공사비 분쟁…세종캠 연내 개교 무산'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는 "오는 9월 출범키로 한 '공동캠퍼스;가 공사비 분쟁의 여파로 연내 개교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LH는 "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사중단으로 지연된 공기를 만회해 정상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동캠퍼스는 지역균형발전과 인재양성에 필요한 국가 정책사업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당초 예정된 9월 개교에 차질 없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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