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계획예방정비
연료 교체, 설비 점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고리 1호기에 대한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

가압경수로형 100만㎾급 원전인 신고리 1호기는 연료 교체 및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 고리원전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 및 부속계통 점검을 진행한다.

또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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