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기업으로 참여할 중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코코넛사일로는 제조,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이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수요기업들에게 ▲소상공인 세무자동화 알고리즘 및 AI 대안신용 평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를 통한 자동 성과관리 리포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의뢰요청서&포트폴리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뢰 기업과 디자이너 매칭 알고리즘 개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게 ▲데이터 기반 예측/분석/분류 알고리즘 ▲강화학습을 이용한 최적화 기술 제공 ▲Anomaly Detection 등의 AI 솔루션과 ▲산업 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비전문가를 위한 후속 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수요기업을 위해 ▲특수법인 컨설팅 ▲사업화 지원 사업/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디지털 마케팅 및 국외 진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넛사일로의 관계자는 "데이터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