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7일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하고자 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날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공사에 따르면 통영 LNG생산기지는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곳은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장에서 최연혜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