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민 가수로 우뚝선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58주 연속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 1위를 질주했다.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4년 1월 2주차(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3394만 9094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58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이돌 차트 평점 연간 랭킹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연간 랭킹 (2021년,2022년,2023년) 3년 연속으로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집계된 평점 랭킹에서 2021년(3193만0428표), 2022년(2891만5992표), 2023년(2265만7056표) 를 획득하며 임영웅은 아이돌 차트 평점 연간 랭킹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앞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23년 금영노래방 OST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가수 이문세)가 원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리메이크 이후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국 금영노래방 반주기, IPTV(KT기가지니, Btv), 모바일 앱 '가방'을 통해 금영노래방 차트를 집계한 결과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간 OST 차트 1위에 올랐다.
2020년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임영웅은 지난해 10월에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 주간 조회 수 37만 8345뷰를 기록하며 13주 연속 차트인의 성과를 보여줬다.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에서 전 지역 전석 매진을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이외에도 금영노래방 OST 차트에서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드라마 '도깨비')',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도 11회째 빌보드에 차트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Do or Die'는 지난주 차트 아웃 후 금주 다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82위에 이름을 올려 11회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두 오어 다이'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2023년 최단 시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를, 지니, 벅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MBC '쇼! 음악 중심'에서도 2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관심을 끌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광주 공연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와 ‘London Boy’(런던 보이), ‘인생찬가’, ‘A bientot’(아비앙또), ‘HERO’, ‘사랑역’, ‘사랑해요 그대를’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고품격 무대의 향연은 계속됐고 고화질 대형 전광판으로 즐기는 영상들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대 연출,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안무 등도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임영웅의 여전한 남신 비주얼은 돋보였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은 팬심도 사로잡았다.
영웅시대와의 소통도 잊지 않은 임영웅이다.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센스와 재치를 발휘하는 가하면, 사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웃음과 감동까지 선물했다.
전라도 광주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 임영웅은 경기도 고양으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이어간다.
더 많은 영웅시대를 만나기 위해 추가 오픈한 고양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열리며,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된다.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와 기부 행렬 ...선한영향력 감동의 물결, 찬사 쏟아져
한편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와 봉사를 진행,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회원들이 홈리스 월드컵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성금 1052만 330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금액으로, '홈리스 월드컵' 지원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쓰인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라벤다(이현정) 방장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을 생각하다가 홈리스 월드컵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고 홈리스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기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영웅시대가 만들어가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소중한 성금은 홈리스 월드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한부모가정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등 누적 3358만 3300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재)한국소아암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매년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후암로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59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 봉사 활동하고 있다. 후원금 150만 원도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전달했다.
앞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해 12월 23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0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급식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특별식으로 명란파스타와 양송이스프, 미니돈가스, 과일샐러드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캔디주머니와 성탄케잌을 선물하였고 급식비 포함한 후원금은 200만원이라고 팬클럽은 밝혔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곳을 찾아 성탄기부를 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천웅사랑방'은 지난달 21일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점을 방문해 따뜻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부천웅사랑방은 "소규모 모임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후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돌봄 지원을 함께 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채수희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더 크고 푸른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소규모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돌봄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부천웅사랑방'. 이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안동영웅시대 스터디방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안동시 취약계층에 '정(情)담은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안동영웅시대 스터디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회원 7명은 안동 용상동과 남선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