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 대구 콘서트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전국 투어 '아임 히어로' 대구 콘서트 / 사진=물고기뮤직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민 가수로 우뚝 선 가수 임영웅의 '폴라로이드(Polaroid)' 뮤직비디오가 23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22년 11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임영웅의 '폴라로이드(Polaroid)'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일 기준 23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폴라로이드(Polaroid)' 뮤직비디오는 촬영 준비로 분주한 스튜디오 속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 임영웅의 멋짐이 폭발하는 눈부신 매력을 담았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지난해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영웅의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 7035만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 콘서트를 끝으로 2023년 공연을 마무리한 임영웅은 오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어 19∼21일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25∼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임영웅은 본상을 수상했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엔시티 드림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수상했다. 본상은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등 18팀이 받았다.

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신인상과 본상 2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괴물 신인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뉴웨이브스타상은 솔로 가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유주, 5세대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그리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서울가요대상’ 33년 역사상 첫 버추얼 아이돌 수상팀이라는 기록을 썼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빌리에게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발견상은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트로트), 영케이(발라드), 백현(OST), 엑스디너리히어로즈(밴드), 다이나믹듀오(알앤비힙합)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한국이 낳은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울가요대상’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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