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인근 아파트 인기 후끈...지역 시세 이끌기도 
’충남내포 디에트르’, 지역 명문 학군에 지역 최대 학원가 도보권에 갖춰 눈길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주요 학군지를 갖춘 아파트들은 불황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평가받으며 학군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청약을 진행한 ‘둔산아이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68.67:1’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되었다. 단지 인근으로는 대전광역시 최대 규모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둔산동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한다. 

신규 공급 뿐 아니라 기존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들도 학군지 위주로 수요가 몰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범어’ 전용면적 84㎡는 지난 11월 14억 3,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단지는 명문고로 평가받는 경신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광역시 최고로 평가받는 범어동 학원가가 인근에 조성되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학군지 인근 아파트는 자녀의 학령기에 맞춰 풍부한 전월세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자들 또한 관심을 갖는다.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지역 명문 학군, 지역 최대 학원가 모두 갖춰

특히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내포신도시 최대 규모의 학원가와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로 이루어진 지역 최고 명문 학군을 도보권에 갖춰 주목을 받는다. 특히 내포초등학교의 경우 횡단보도 없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도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충남도청에서 내포신도시에 칩앤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계획을 밝혀 학부모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영재학교는 전국 최고 수재들이 모이는 카이스트의 부설 학교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 산업단지, 공공기관 등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 우수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는 미래신산업국가산업단지 부지(예정),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타운 등이 조성되어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추었다.

인근으로는 명지병원 개원(2026년 3월 예정), 서해선복선전철 개통(2024년 예정), 장항선복선전철개통(2026년 예정), 서해내률고속도로 개통(2024년 예정) 등 호재도 갖춰 미래가치는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시적으로 신규 계약자에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무상옵션 시공 등 혜택 제공

현재 단지는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신규 계약자에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대 약 1,400만원(타입별 상이)의 무상옵션 시공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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