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민 가수로 우뚝선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팬앤스타 솔로랭킹 55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12월 23주차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3627만 5236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기존 트로트 랭킹(82주 연속 1위) 대신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5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빌보드 9회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2023년 12월 19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임영웅의 'Do or Die'는 지난주 대비 19계단 하락한 169위에 오르면서 9회 연속 차트인, 글로벌 인기를 이어갔다.
'Do or Die'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2023년 최단 시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를, 지니, 벅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쇼! 음악 중심에서도 2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임영웅은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4년 연속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한국갤럽이 만 13세 이상 5262명을 대상으로 '2023 올 한해를 빛낸 가수' 설문조사에서도 40대 이상에서 37.8%로 1위를 차지했다.
2016 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 년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에서 매회 호소력 짙은 노래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후 공연, 방송, 광고 등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신곡 ‘모래 알갱이’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표했고, 10 월 시작한 전국 투어는 전 지역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위엔 장윤정이 이어 영탁, 이찬원, 나훈아, 송가인, 진성,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순이다.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임영웅 IM HERO'(아임 히어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대전 콘서트는 오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새해 1월 5일, 6일, 7일 광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추가 오픈 예정인 고양 콘서트는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앞다퉈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와 봉사를 진행, 강추위를 녹여 주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 23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0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급식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특별식으로 명란파스타와 양송이스프, 미니돈가스, 과일샐러드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캔디주머니와 성탄케잌을 선물하였고 급식비 포함한 후원금은 200만원이라고 팬클럽은 밝혔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곳을 찾아 성탄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지난 13일 12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센터는 지난 11월에 문을 열었는데 인공호흡기 등 기계에 의존하여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이다.
'라온' 리더는 "매달 중증 장애아동 거주시설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돌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이 되어 이 센터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 팬클럽 안동영웅시대 스터디방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안동시 취약계층에 '정(情)담은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안동영웅시대 스터디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회원 7명은 안동 용상동과 남선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안동영웅시대 스터디방 회원들은 평소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빵 나눔 봉사, 희망 나눔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지난 1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사과나무 방장과 회원 12명,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올해 1월에 결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부산 나눔리더스클럽 25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단체․모임 등 3년 내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스 클럽에 약정한 성금 1000만 원을 모두 완납했다.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방장은 "임영웅 가수로부터 받은 위로와 감동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