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사진=TV조선
TV조선 미스트롯3./사진=TV조선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제2의 송가인,양지은 누구?"

TV조선 미스트롯3이 21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미스트롯3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72명이 참여한다. 

'미스트롯3' 측이 공개한 72명 참가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강지수, 강하영, 고아인, 고유선, 곽지은, 구민서, 권민정, 권연서, 길건, 김나율, 김메이다니, 김민선, 김벼리, 김보민, 김소연, 김수, 김예은, 김정은, 김청아, 나영, 노규리, 노수영, 라라 베니또, 리나, 명재이, 미스김, 민정윤, 박민주, 박지윤, 방서희, 배아현, 복지은, 빈예서, 송자영, 수빙수, 슬기, 신수지, 안젤리나, 양서윤, 양송희, 엄유정, 염유리, 오승하, 오유진, 유수정, 유수현, 윤서령, 윤소양, 이수연, 이시현, 이신주, 이예은, 이하린, 이하정, 정서주, 정슬, 조수빈, 진혜언, 지나유, 채수현, 천건예, 채윤, 천가연, 최향, 최예지, 풍금, 한소민, 타니 아사코, 한수정, 한여름, 화연까지 72명이다.

새로운 트로트 여제가 누가 될지 기대감과 응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가 베일을 벗은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채팅방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유튜브에 공개된 개인 티저 통합 조회수가 단숨에 30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구독자수 127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수빙수는 통합 30만뷰를 넘고 쾌속 질주 중이다. 또한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은 2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며 이름값을 입증했다. 아직 첫 방송도 하지 않은 가운데 티저 영상만으로 통합 300만뷰를 넘긴 것은 그만큼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방증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 전부터 이렇게까지 뜨거운 열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세상을 꺾고 뒤집을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의 72인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예비 트로트 여제가 보여줄 트로트의 진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1대 1 서바이벌 배틀로 시작한다. 

시작부터 쟁쟁한 실력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는 뜻이다.

'미스트롯3'에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정읍시 홍보대사 가수 방서희 양, TV조선 미스트롯3 본선 진출/사진=정읍시청 제공
정읍시 홍보대사 가수 방서희 양, TV조선 미스트롯3 본선 진출/사진=정읍시청 제공

 

한편 정읍시 홍보대사이자 ‘정읍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서희 양이 본선에 진출하자 정읍시민들이 열렬히 응원해 주고 있어 눈갈을 끈다. 

정읍시 옹동면 '옹동청결방앗간' 집 외동딸인 방서희 양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에서 MC 송해 선생과 '아버지와 딸'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KBS 2TV에서 방송된 시청자 참여형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등 각종 트로트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2021년 3월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3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표현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방서희 양은 '6시 내고향'과 SBS '세상에 이런일이' 등 다양한 방송에서 '정읍의 딸'로 매력을 뽐내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다.

기정서 시민소통실장은 “정읍의 보석인 방서희 양이 송가인과 양지은의 계보를 잇는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깜찍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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