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 급감… 집값급등 우려
-신축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쏠려… 이 참에 내집마련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올해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3년 7월 전국 주택인허가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동기 8만8577가구 대비 30% 급감한 20만7278가구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공급 인허가 실적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향후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 새로운 주택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지금이 내집마련 하기에 제격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이 전문가는 “앞으로 집값 상승 여력이 있는 신축 또는 미분양 아파트를 내집마련 기반으로 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서 시 승격에 한걸음 바짝 다가선 음성군에서는 브랜드 단지가 분양 중이어서 큰 관심을 몸에 받고 있다.
바로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현재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시까지 5%만 납입하면 나머지금액은 무이자대출로 진행이 가능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부에는 음성군 최초로 병막산과 도심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단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한 금왕테크노벨리에는 쿠팡 금왕물류센터, LG생활건강(금왕산단),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 JR에너지솔류션(용산산단) 등 우량기업도 유치했다. 또한, 인곡산단에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음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년도 기준 1조2126억원을 유치하고 약 16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선7기 이후 현재까지 1만4859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지역 부동산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 제언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 등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축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라며 “직주근접, 편리한 도로망 구축 등으로 무장한 음성군, 그 가운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기대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