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25일까지 접수…우수 서포터즈 체험형 인턴 기회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 모집 포스터/사진=두나무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 모집 포스터/사진=두나무

[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업투는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업투 2기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참가자는 9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웰컴키트 및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 자산 교육을 받는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업투 2기 인원은 1기보다 확대돼 총 3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8월 7일부터 25일까지 ‘업비트’(https://upbit.com)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https://upbitcare.com)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합격 여부를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해붕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업투를 통해 웹 3.0 시대의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기 바란다”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2021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업비트케어 ▲디지털 자산 리서치 및 각종 콘텐츠 제공 ▲백서 번역 등 다양한 투자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혁신 서비스, 뛰어난 기술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자회사 람다256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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