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이 건설 현장 중 착한 분양가로 인기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시 승격에 여념이 없는 충북 음성군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외지인 거래가 늘어나면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6개월 간 충북 음성군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473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외지인 거래가 약 31%로, 10가구 중 3가구의 거래가 외지인이라는 것이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남은 분양물량에 한해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의 대단지 이면서, 첫 ‘자이’ 브랜드 단지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는 점이다. 병막산과 도심 등 탁 트인 경관을 스카이라운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

여기에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자이가 건설하는 단지 중에서도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분양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해 찾는 이가 많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단지 내에는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3개 실과 함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도 적용된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특별한 블렌드 및 스페셜티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부담을 줄였다”며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시까지 5%만 납입하면 나머지금액은 무이자대출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왕지구는 전매까지 가능하다 보니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 문의를 하는 분들도 부지기수”며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단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한 금왕테크노벨리에는 쿠팡 금왕물류센터, LG생활건강(금왕산단),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 JR에너지솔류션(용산산단) 등 우량기업도 유치했다. 또한, 인곡산단에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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