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 가능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무순위 임의공급에 나선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호평을 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가, 오는 9월 7일부터는 전매가 가능해서다. 여기에 서울에서 소형 단지 부족으로 희소성이 높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현재 일부 미계약 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임의공급에 나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20일, 계약 21~22일까지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고, 거주지역 및 주택소유 여부와도 무관해 내집마련에 ‘딱’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모집공고일 기준 대한민국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고, 오는 9월7일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2층~지상7층 총 3개동 162세대로 구성된 재건축 단지다.
특히, 단지 인근 가리봉중심1구역과 가리봉2구역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주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의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1.85~3%저금리 활용 가능)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더해진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수만 15만명에 이르는 등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