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단 2개뿐인 근린생활시설용지 中 마지막 물량, 희소성↑
-주거타운•학교•공원•학원•공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 품은 독점 항아리 상권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풍부한 배후수요는 갖췄지만 상업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블루오션 지역을 상업시설 투자자들은 눈여겨봐야 한다.
‘공급 가뭄’ 지역 신규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을 얻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입지와 교통여건이 뛰어나더라도 신축 상가의 공급이 많아 경쟁 상가가 많다면 수요가 분산돼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공급이 부족한 도심 상권에 공급되는 신축 상가는 기존 형성되어 있는 상권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고 배후수요와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상가 운영도 수월하다.
게다가 ‘공급 가뭄’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상가는 수가 한정된 만큼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다.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는 만큼 공실률도 낮아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나오는 신규 상가는 인기가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단 2개뿐인 근린생활시설용지 중 마지막 용지인 '비아트리플 웨스트’가 상가 분양에 앞서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오는 6월 27일 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권선지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들어서는 ‘비아트리플 웨스트’는 높은 희소성으로 상가 투자자는 물론 인근 입주민들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근린생활서실용지는 단 2개뿐으로 배후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다. 여기에 ‘비아트리플 웨스트’의 근린생활시설용지도 단 5필지로 지구 내 마지막 물량이다. 주민들의 지구 내 상권 개발과 학원, 상가 유치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향후 개발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비아트리플 웨스트’는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복합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비아트리플 웨스트’가 위치한 수원시 권선지구는 권선동 일대에 99만3,000㎡ 규모로 조성된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8,000여 세대를 비롯해,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3,236세대와 공군관사, 빌라 등 약 6만 명의 풍부한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
특히 ‘비아트리플 웨스트’의 직접 배후수요가 될 대규모 주거타운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1~12단지 총 7,000 여 세대 규모로, 추후 4만 7천여㎡의 ‘아이파크 타운’ 1~4단지까지 완성되면 총 8,000세대에 육박하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이미 6,600여 세대가 입주해 실 거주 중이지만, 광역교통, 대규모 공원, 학교 등 완벽한 인프라에도 오랜 기간 동안 상업시설 공급이 정체되면서 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다.
‘비아트리플 웨스트’와 마주 보고 있는 마중공원의 유동인구 유입 시너지도 기대된다. 축구장 8배 규모인 마중공원은 산책로, 물놀이시설, 그라운드 골프장, 풋살장, 애견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상업시설로 유입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중앙 분수 광장을 사이에 두고 바로 옆 블록으로 ‘비아트리플 이스트’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다. 거리 둘레만 약 820m에 달하는 대규모 상권을 형성할 예정으로 이 두 상가가 마주 보고 독점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유입 인구가 많은 마중공원과 분수광장을 품은 최상의 입지인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특히 이곳은 상당한 인구가 유입되는 곳임에도 이용 가능한 상권이 없어 어떤 업종이 입점되더라도 향후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도 다양해 유동인구 흡수도 탁월할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역세권에 도보 10분 거리에 수원버스터미널이 있어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하며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 환승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에 있어 앞으로의 교통 편의성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과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데다,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어 젊은 수요층의 유입이 가능한 장점도 갖췄다.
학교시설도 확충될 예정으로 학생•임직원 수요도 흡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6일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청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권선동 일원에서 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권선지구 학교복합화시설의 기공식을 열었다.
이는 전국 최초의 미래형 통합학교로서 유치원 4학급, 초등 18학급, 중 12학급, 특수 1학급 총 35학급으로 편성되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주거타운 입주민들이 원하는 학원가 형성도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비아트리플’ 상업시설은 독점 항아리 상권에 메인 도로에 위치한 장점으로 집객력도 뛰어난 장점까지 갖췄다.
오늘 6월 27일 입찰을 예고한 비아트리플 웨스트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G1블록 내 463㎡~616㎡ 크기의 총 5개 필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