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통해 취득세 감면 가능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전 층 석재 마감 ‘고급감’ 상승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행정안전부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통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면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했으나 주택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이 유지토록 개정했다.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시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1년 이내로 임차 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감면이 가능해 진 것이다. 이전까지는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임대차 기간이 종료되지 않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실수요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내집마련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서울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 단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생애 첫 내집마련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단지로, 입지와 배후수요, 상품성까지 갖췄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다. 

기 분양단지로 인상된 분양가 적용을 받지 않을뿐더러, 정부의 취득세 면제 시행령 개정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줄어 실제 이 단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로 구성된 재건축 단지로, 지하2층~지상7층 총 3개동 162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7호선 남구로역이 도보 약 4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단지와 가깝다는 점도 이점이다.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털단지(G밸리)가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또한, 다양한 쇼핑몰과 의료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 공간도 들어선다.

체력단련은 물론 비품실과 화장실까지 갖춰진 피트니스센터, 독서를 위한 센터 역할 및 자녀들의 교육 등을 돕는 작은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파티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룸, 어르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공간인 시니어센터 등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와 무관하며,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혜택이 더해진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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