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1분기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걷기, 헬스, 홈트, 꿀잠 총 4종의 랜선대회 개최
안다르, GC녹십자, HDEX 등 10개의 후원 브랜드와 함께 총 6,420명의 도전자 지원

[챌린저스 랜선대회 1분기결산]
[챌린저스 랜선대회 1분기결산]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건강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는 20일 2023년도 첫선을 보인 랜선대회의 1분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안다르와의 ‘랜선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헬스, 꿀잠, 홈트 대회 등 총 7개의 랜선 대회가 1분기 동안 진행됐다. 

랜선대회는 챌린저스가 그동안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용자 스스로 돈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며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기존 챌린지 방식에서 나아가, 새로운 동기부여 방식으로 기획된 온라인 대회이다. 

대회마다 목표 도전 과제가 주어지고 대회 기간 내내 해당 과제에 대한 실시간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참가자들 간의 건강한 경쟁 자극을 일으켰고 건강 행동들을 좀 더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추가로, 후원사의 제품 제공을 통해 건강 목표를 성취하는데 추가적인 도움을 전했다. 

1월부터 3월까지 총 7개의 대회가 열렸으며, 안다르, HDEX, GC녹십자 등 총 10개의 후원사가 참가자들의 도전을 지원했다. 

1분기의 랜선대회 총도전자 수는 6420명으로 기록됐으며, 대회당 모집 규모는 300~1000명이었다. 대회의 평균 모집 달성률을 100%를 달성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후원사의 제품이 제공되었는데, 대회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후원사의 브랜드 호감도가 58%에서 85%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였다. 대회별 평점은 평균 4.7을 기록했다.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랜선 걷기 대회’는 총 4차례 진행됐으며, 5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1분기 참가자의 걸음 총수는 12억 6900만 보로 기록됐다. 

특히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1일 평균 걸음 수는 1만 보에 근접한 9875보였으며, 일주일 중 가장 많이 걷는 요일은 평균 1만291보의 수요일로 기록됐다.

1월 랜선 걷기 대회 참가자 설문조사(676명 응답)에 따르면 무려 94.9%가 ‘랜선 걷기 대회가 평소보다 더 많이 걷는 데 도움이되었다’고 답했다. 

대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는 “완료증을 받았을 때 한 달 과정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 뿌듯했다.”, “주말에는 밀린 드라마, 예능이나 보는 게으름쟁이인데 등산 약속을 잡고 산 정상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더 열심히 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를 걸어갔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겼다”라고 전했다. 

‘랜선 꿀잠 대회’는 취침 및 기상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대회가 시작되면 실제 수면 시간 기록을 점수로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꿀잠 대회를 후원한 ‘홈랩’에서는 도전자들의 꿀잠을 위해 침구류를 제공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표 수면시간은 자정 12시에서 오전 8시였다. 

또한, 참가자들의 기록에 따르면 실제로 일주일 중 가장 적게 자는 요일은 금> 토> 화요일 순이었으며, 반대로 많이 자는 요일은 일> 수> 목요일로 기록됐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단기간 많은 참가자분과 건강에 진심인 많은 브랜드가 랜선대회에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다양한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을 쉽고 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랜선대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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