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역대 27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첫 안타를 터뜨렸다.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치른 2024 MLB 정규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 3회에는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LA다저스 인기 선수 오타니 쇼헤이(29)가 17일 키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상대에 삼진으로 교체됐음에도 한국 팬들이 뜨거운 열기로 환호했다.오타니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오타니는 1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투수 후라도와 맞섰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오타니를 여러 차례 상대한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LA다저스의 인기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29)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오타니는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LA다저스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고척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 시리즈 2연전에 출전한다.이 자리에서 오타니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경기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답했다.오타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오타니는 2012년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