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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으로 나왔다.10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지상파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 20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위성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4~197석을,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85~9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JTBC의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19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11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됐
종합
김대우 기자
2024.04.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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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대우 기자
2024.04.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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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지난해 국내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에 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둔데 비해 기부금은 192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연합뉴스는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디올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1조455억8천464만원으로 전년 대비 12.3% 늘었다고 보도했다. 영업이익은 3120억여원으로 3.6% 감소했다.그런데 디올의 지난해 국내 기부금은 1920만원으로 전년보다 30만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디올은 2022년에도 코로나19 보복 소비 여파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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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4.04.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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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정부가 경제안보품목 지정 등 공급망 안정화 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공급망위원회를 설치한다. 또 경제 안보 품목을 확보하고 관련 시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급망 안정화 기금도 조성하기로 했다.연합뉴스는 기획재정부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안보 공급망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급망기본법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6월까지 중앙행정기관장과 경제·안보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급망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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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12.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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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선정하는 운명의 날이 밝았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28일 엑스포 유치위원회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엑스포 개최 도시를 결정하는 BIE 투표에서 기호 1번을 받았다. 기호 2번은 이탈리아 로마, 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기호 3번으로 확정됐다. 기호 배정은 총회 당일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순서이기도 하다.2030엑스포 개최지는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BIE총회에서 182개 회원국의 익명투표로 결정된
종합
김대우 기자
2023.1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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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국내 기업들의 다음달 경기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무력충돌 등 대외불확실성으로 부진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25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BSI 전망치는 90.1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전망치(90.6)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SI 전망치는 기준선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BSI 전망치는 지난해 4월(99.1)부터 20개월 연속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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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10.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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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사우디와 가장 큰 네트워크를 보유한 HD현대의 현지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HD현대와 사우디 간 협력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인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HD현대는 2017년 조선 자회사인 현대중공업(현 HD한국조선해양)을 내세워 사우디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국영 해운사 바흐리 등과 합작사 'IMI'를 설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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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10.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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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2·4·5·7·8월에 이어 19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었다. 6연속 동결이다.가계부채가 빠르게 늘고 원/달러 환율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는 등 금리 인상 요인이 분명히 있지만, 최근 소비 부진과 중국 등 주요국의 성장 둔화로 뚜렷한 경기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일단 동결한 뒤 상황을 지켜보자는 판단으로 해석된다.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고조된 미국의 추가 통화 긴축 압력이 최근 다소 줄어든 점도 한은의 통화정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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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10.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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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물가 오름세가 심상찮다. 지난달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농산물·서비스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 수준 100)으로 7월(120.08)보다 0.9%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0.3%)과 8월(0.9%) 두 달 연속 올랐으며, 8월 상승 폭은 지난해 4월(1.6%) 이후 가장 컸다.1년 전인 2022년 8월과 비교해도 1.0%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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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9.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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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총지출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로 20년만의 최소 증가 폭이다. 정부 예상 내년도 경상 성장률(4.9%)에 크게 못미치는 '긴축 재정'이다.내년도 총수입은 총지출보다 45조원가량 부족한 612조1000억원 규모다. 역대급 '세수 펑크' 속에 허리띠를 바짝 조였음에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9%까지 불어나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준칙 한도(3.0%)를 넘어서게 됐다.정부는 29일 오전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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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8.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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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우리나라가 지난해 중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21년 만에 처음 적자를 봤다.반면 미국 상대의 거래에서는 승용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700억달러에 가까운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298억3000만달러 흑자로 2021년(+852억3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거래 상대 국가별로는 대 미국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새 455억4000만달러에서 677억9000만달러로 48.9% 늘었다. 1998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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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6.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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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덩달아 안정성도 악화해 부채비율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았다.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2022년 기업경영분석(속보)'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3만129개(제조업 1만2199개·비제조업 1만7930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6.9%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21년(17.7%)보다 0.8%포인트 줄었다.제조업 전체 매출 증가율은 2021년 19.7%에서 지난해 16.4%로 낮아졌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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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6.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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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지주사인 (주)LG를 비롯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와 함께 450제곱미터(m2)
종합
김하성 기자
2023.05.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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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국내 주요 기업의 정규직 수는 좀처럼 늘지 않은 반면, 기간제 고용인원, 즉 비정규직은 대폭 증가해 고용의 질 악화가 심화하고 있다.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34개 기업의 직원과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직원 수는 133만5019명으로 1년 전(130만1827명)보다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원 수는 1만842명에서 1만1916명으로 9.9% 증가해 증가율
종합
김대우 기자
2023.05.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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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세계 벌의 날'(5.20)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을 위하여'를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꿀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심기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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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5.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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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의 가격이 또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삼계탕 가격은 12%이상 급등해 1만6000원대로 올라섰으며 냉면은 1만1000원, 삼겹살은 2만원, 자장면은 7000원선에 육박한다.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최고 13% 가까이 뛰었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삼계탕은 지난해 4월 서울지역 평균 1만4500원이던 삼계탕 한그릇의 가격은 지난달 1만6346원으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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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5.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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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올해 국내 30대 그룹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관료출신 사외이사 가운데 4명 중 1명 꼴로 검찰출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기업분석연구소가 국내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신규 사외이사 147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료 출신이 50명으로 34%를 차지해 지난해 가장 많았던 학계 출신을 앞질렀다.관료 출신 비중이 지난해(30.5%)보다 3.5% 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관료 출신 중에는 특히 검찰 출신이 12명(24%)으로 가장 많았다. 검찰출신 인사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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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5.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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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시찰이 아닌 검증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한일 정상이 합의한 시찰단이 23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국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원자력 업계와 학계를 대변하는 시찰단 구성은 객관성을 상실할 우려가 크고, 활동 범위 또한 일본이 보여주고 싶은 곳만 보게 될 것"이라며 "'면죄부 시찰단'이 아니라 '국민검증단'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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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5.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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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차원에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경제인들과 만나 "한일 간 협력에 있어 기업이 먼저 나서서 협력해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재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1시간 정도 비공개 티타임 형식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한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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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5.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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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경제인들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8일 재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6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도 함께할 예정이다.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셔틀외교' 복원에 따른 한일 양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 의지를 재확인할 전망이다.특히 양국의 반도체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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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2023.05.08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