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취득세 등 세금 부담 없이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 가점’ 쌓을 수 있어
-임대보증금 ‘4억대’부터...민간분양 아파트급 상품성, 교육, 교통, 병원 등 탄탄한 인프라 갖춰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서울 10년 안심전세 후 분양전환도 가능한 신축 단지가 청약을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현재 한시적으로 계약금 5%(1차) 등의 혜택과 함께 거주기간 등 요건을 충족한 임차인에게 분양전환우선권(한시적)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요건을 갖춘 임차인은 이사걱정 및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 걱정 없이 최장 10년 거주 후 주거만족도가 높을 경우 분양전환우선권을 통해 해당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장 상황 등 경우에 따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청약은 1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청약접수와 같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6일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 홍보관에서 이루어진다. 

청약은 모집공일인 지난 12일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 중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가점도 쌓을 수 있어 거주기간 동안 타 단지 청약을 준비할 수 있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전용면적 59m², 75m², 84m²,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세대로 조성된다. 임대보증금은 최저 4억대부터 책정되었다.

단지는 2022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4위(토목건축, 3조 643억)의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을 한다. 이에 따른 안심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높은 브랜드 가치와 아파트 상품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 시(입주예정일 2025년 6월 경) 2008년~2010년 사이 입주를 진행한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은평뉴타운에서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릴 예정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66대를 갖췄으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와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 주거 편의가 높다.

인근으로는 GTX-A개통(2024년 6월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추진 중) 등의 호재와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뉴타운도서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은평구민체육센터 등의 인프라가 조성되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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