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는 9월 6일 서울 DDP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서울 2019’에서 우수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잠재 경쟁력을 보유한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설립 7년 이내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혹은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회사 및 제품 소개를 위한 PPT(20매 이내, 영문 혹은 국민 PPT 제출 가능, 1차 선발 후 영문 피칭 시 가점 부여)를 8월 29일 자정까지 서울창업허브 이메일(makers@sba.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2차 발표평가는 9월 6일 DDP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서울 2019’ 행사에서 5개사 피칭 진행 후 해외 투자자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발이 이뤄진다. 

1차 선발 5개사에 대해 영문 혹은 국문 피칭 멘토링이 제공되며, 2차 글로벌 심사위원 발표 평가를 통해 3개사 상금(대상 1개사 500만원, 최우수상 2개사 각 250만원)을 지원하며, 2개사 시제품 제작비 지원(각 150만원 상당)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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