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교 파크하임 테라스 광역지도
/사진=판교 파크하임 테라스 광역지도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현시대의 아이콘으로 단연 ‘MZ세대’를 이야기할 수 있다.

MZ세대는 1981년부터 2010년까지 태생인의 M세대(Millennial)와 Z세대(Generation Z)를 일컫는다. 이들은 생활, 문화, 기업, 쇼핑은 물론 심지어 정치에서도 거론이 되면 트렌드가 될 만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업문화도 MZ세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이들에 맞는 사내 문화로 진화 중이다. 직원 복지가 우수한 기업으로는 잘 알려진 구글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을 꼽을 수 있다. 오래전부터 우수한 인재를 흡수하기 위해 직원 복지에 힘을 써왔던 기업으로 MZ세대에게는 선망의 일자리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가장 최근 대표적 기업 사례가 ‘HD현대’이다. 17개 계열사 5천여 명의 직원이 입주한 이곳은 HD현대가 새로운 50년을 맞이할 전초기지로 첨단 기술을 한껏 무장하고 IT 산업의 텃밭인 분당 판교에 자리를 잡았다.

내부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임원 보다 직원이 먼저라는 의지를 담아 사무공간인 9~20층은 자율석제로 운영된다. 임원진들도 별도의 집무실이 없다.

특히 각 자리마다 배치된 모션데스크와 층별로 600개에 달하는 개인사물함도 준비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직장인들 사이에 꿈의 의자로 불리는 고가의 허먼밀러 의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스낵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탕비실을 비롯해, 심리 상담실, 헬스케어존, 베이커리, 도서관, 사내 어린이집 등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만들어진 복지 시설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모습은 MZ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반영된 것이다. 기성세대에서의 직장 선택 기준은 단연 연봉 우선주의로 본다면, MZ세대는 삶과 가치, 성장, 보상이 기업 선택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온전한 내 삶의 여유와 휴식을 통해 일에 열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야 말로 일에 대한 가치, 성장, 보상으로 이어지는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MZ세대의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은 주거 환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편리성이 가장 중요시되었던 아파트에서 벗어나 쾌적함이 강조되며,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며 타운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분당 판교신도시에 대기업 및 첨단 IT 기업들이 위치하며 sk아펠바움, 산운마을 월든힐스, 푸리지오하임, 파크하임 등 타운하우스 밀집해 부촌을 형성하고 있는 판교 운중동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 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하면서도 청계산, 응달산, 운중천 산책로, 운중 어린이공원, 청계공원 등 자연에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곳이다. 또한 분당선 이매역과 서판교IC, 서판교역(월곶판교선) 예정, 신분당선 판교역, GTX성남역(예정) 등의 교통망은 서울, 강남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최근 판교 운중동에 타운하우스 공급이 예정된 ‘판교 파크하임 테라스’ 단지도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하며 MZ세대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정원형 설계(1,2층 세대)를 도입하였으며, 전용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을 70% 내외로 높인 전세대(아파트형)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었다.

또한 서재나 공부방, 나만의 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복층 멀티룸까지 혁신평면이 적용되어 편리함과 쾌적함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자리한 판교 파크하임 테라스 단지는 오는 3월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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