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커뮤니티, 다양한 시스템 도입 등 민간분양 아파트급 상품성 갖춰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분양홈페이지 통해 청약 진행...18일 당첨자 발표
3%대 중도금 대출이자, 분양전환우선권 등 한시적 특별 계약 혜택 부여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대방건설이 16일~17일 이틀간 민간분양 아파트급 상품성을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시공과 시행을 맡은 대방건설은 2022년 국토교통부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4위(3조 643억원)를 기록한 대규모 건설사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시스템이 도입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청약은 16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19일과 25일 서류접수를 거쳐 2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서류접수와 정당계약은 모두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금번 모집공고일인 16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취득세 등 세금부담 없이 최장 10년간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 가점을 쌓으며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청약을 통한 계약자들은 중도금 대출이자 최대 3.9%를 보장(기존 계약자 포함)받으며, 3.9% 초과분은 대방건설 측에서 부담하게 된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5%로 약 한달 뒤 5%를 추가 납부하여 10%를 충족하면 된다.

또한 거주기간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임차인은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전용면적 ▲59m², ▲75m², ▲84m²,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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