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부터 의료 공급자 운영 편의성까지 제공
-단순 진료 제공에 그치지 않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병의원용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과 의/약사들의 효율적인 병의원/약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병의원용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과 의/약사들의 효율적인 병의원/약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병의원용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과 의/약사들의 효율적인 병의원/약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만의닥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편리한 의약품 주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콜드체인에 특화된 물류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의약품 배송이 가능하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론칭한 후, 재진료 알림 및 복약 지도 기능 등 의료공급자의 플랫폼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병의원 및 약국의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함이며, 의료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선재원 나만의닥터 공동대표는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의료서비스 공급자들과 함께 하며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이번 MOU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있어 중추인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에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있으며, 앞으로도 단순 진료 서비스 제공에서 끝나지 않고 의료서비스 공급자들의 문제들을 풀어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라키플레이스의 대표 서비스인 ‘나만의닥터’는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의료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와 정책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만의닥터 서비스의 전반적인 플랫폼 지표는 매월 평균 37%, 플랫폼 거래액은 연초 대비 1300% 이상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컴업 2022에서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혁신성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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