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 이미지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 이미지

 

[더블유스타트업 김수진 기자]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가 국내 업체 최초로 베트남 동(VND)화 마켓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 세계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액티브한 나라로, 연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 

 

니오앱스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실크로드와 기술제휴를 통해 베트남 코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를 오픈했다. 


‘엑스비나(EXVINA)’ 거래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보안전문가들이 보안을 먼저 고려하여 설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둘째, 단순히 거래소의 거래 기능을 넘어 게임적인 요소를 부여한 리워드와 다양한 수익 구성으로 고객 자산가치의 증가를 위한 운영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셋째 ‘엑스비나(EXVINA)’는 처음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거래소 시스템은 거래량의 증가 및 변화에 따라 성능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엑스비나(EXVINA)’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이 시스템은 금융시스템의 핵심인 입/출금 및 송금/이체에 대한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고, 자체 이상금융거래의 대한 별도 로깅으로 금융당국의 요구사항을 준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거래소의 개발은 외부와 차단된 개발환경에서만 수행하고, 테스트를 모두 마친 후 운영환경으로 이관했다.”며 “두 환경의 물리적인 분리로, 개발 테스트한 파일들이 운영으로 넘어가지 않아 안전한 시스템 환경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이번 암호화폐거래소 오픈과 함께 기존 SNS 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jkimc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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