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전문기업 해시브랜드, 효성티앤에스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사진 왼쪽부터 효성티앤에스 김건오 상무, 해시브랜드 황병대 대표
웹 3.0 전문기업 해시브랜드, 효성티앤에스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사진 왼쪽부터 효성티앤에스 김건오 상무, 해시브랜드 황병대 대표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블록체인 웹(Web)3.0 전문 기업 해시브랜드와 효성티앤에스 (효성TNS)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티앤에스는 해시브랜드가 보유한 NFT, Web3.0 커뮤니티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NFT, Web3.0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 하는 것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해시브랜드는 기업의 브랜드가 Web3.0을 통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기업으로 현재 블록체인 NFT, Web3.0 노하우를 다양한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NFT PFP 프로젝트 ‘앵그리폴라베어즈 (AngryPolarBears)’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글로벌 오라클 업체인 체인링크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적, 마케팅적 전략을 강화해 이목을 끌고 있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는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전세계 40여 개국에 진출,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분야를 금융에서 리테일 영역까지 확장하여 효율적인 리테일 매장 운영을 돕는 무인주문키오스크, 무인계산대 등의 다양한 리테일 무인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 및 NFT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NFT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NFT 포털 서비스 (www.nfttown.io)를 22년 내 오픈 예정이다.

효성티앤에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NFT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면서 기업들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핵심 (Core) 개발 기술과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가 있는 팀을 찾기가 어렵다”며 “해시브랜드가 보유한 NFT, Web3.0 노하우를 통해 커뮤니티 구축 활동을 함께해 국내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병대 해시브랜드 대표는 “효성티앤에스가 보유한 금융자동화솔루션과 사업 인프라를 NFT, Web3.0 기술을 통해 커뮤니티와 연결점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효성티앤에스와의 업무협약이 현재 초기 단계인 NFT, Web3.0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사례가 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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