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BOUNCE(바운스)’가 3년만에 대면행사(오프라인)로 열린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OUNCE2022’ 행사를 다음달 24~25일 2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바운스는 2017년 시작해 지난 5년간 참관객 약 4만명, 스타트업 관계자 1000명, 400여 명의 투자사,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참여했다.
25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150여개의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하고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스타트업 아이템을 350여건 전시 및 홍보했다.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BOUNCE 2022’ 는 Start-up B.P.M (Business, Party, Meet-up)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예비)스타트업,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 생태계·기술 트렌드·혁신사례 등 주제 강연, 투자사 앞에서 스타트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IR 피칭 릴레이,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매칭 투자 상담회,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아이템 전시, 밋업 존 및 임팩트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주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2'와 함께 열려 부산이 아시아 창업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예비)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 지원 기관 관계자, 대학생, 일반인 등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OUNC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박기쁨 PM은 “‘BOUNCE’가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지원받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