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4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포스터
'2022년 제4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포스터

 

"네 번째 빅스타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주최하고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가 운영하는 '2022년 제4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가스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이 대회를 진행해 왔다.

올해 대회는 가스공사가 보유한 민수용/산업용 천연가스 소비량을 참고하여 다양한 입력 변수를 활용해 미래 천연가스 소비량을 예측하는 '장기 천연가스 수요예측 모델 개발', LNG 저장 탱크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BOG(증발가스) 발생 시점을 파악하여 최적의 BOG 처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생산기지 BOG 최적가동 예측 모델 개발'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당 주제의 사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후속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경진대회에 참여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총 상금 7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스타트업(국내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스타트업 등), 예비창업가(일반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안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운호 한국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우수한 스타트업, 예비 창업가 분들이 우리 공사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수상자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는 스타트업·예비창업가 발굴을 통해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맞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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