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대표 김영훈)는 지난달 21일 PMI KSA 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MI (Project Management Institute)는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으로 PMP는 경영, 리더십, 프로젝트 운영 등 프로젝트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공인자격이다.
그 중 PMI 사우디 아라비아(PMI KSA)는 전 세계 304개의 지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부로써 글로벌 경영 전문가 양성, 현지 성공 사례 발굴, 전문 지식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경영 전문가 커뮤니티 육성이 도드라진다.
메이사는 공간 정보 데이터 플랫폼으로 2017년 설립됐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강력한 사업 기반을 구축했고 올 초부터 글로벌 사업 개발 공략을 시작하여 특히 중동 국가에서 그 사업성에 대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토대로 메이사와 PMI KSA는 한국과 사우디 상호 프로젝트 경영의 최첨단 혁신 기술의 적용을 추진함으로써 전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메이사의 조수미 이사는 "메이사는 PMI KSA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사업 개발 기회를 활발히 포착하고 있는 중"이라며 국내에서 시작한 메이사의 사업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issue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