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연장선 내년 말 개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도청 지사실에서 면담하고 남양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 교통에 획기적 개선을 가져올 지하철 8호선 별내선(별내~잠실 구간) 연장과 남양주 동서관통 도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지사가 직접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확정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 신속 추진과 광릉 숲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남양주을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8호선 별내선의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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