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인 모비릭스가 신기술금융업에 진출한다. 모비릭스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지난해 9월 모비릭파트너스를 설립해 여신전문금융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모비릭파트너스는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법 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신청했다.

모비릭파트너스의 자본금은 205억원으로 모비릭스가 100% 출자했다.

대표이사는 이승균씨가 선임됐다. 감사는 강광재 모비릭스 상무(CFO)를 선임했다. 임중수 모비릭스 대표이사와 김진욱 사내이사로 경영진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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