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이디언이 1일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와 호환 가능한 노코드(No-Code) 기반의 데이터 수집·적재 솔루션 BIS(Bigidean Ingest Solution)를 출시했다.
오픈소스 데이터플로우 엔진인 NiFi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된 수집 솔루션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통합한 것이 눈길을 끈다.
빅아이디언은 다년간의 빅데이터 구축 및 수집 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BIS를 통해 개발자가 부족한 기업들이 RDBMS 및 비정형, 반정형 데이터 등의 복잡한 데이터 수집 플로우를 손쉽고 빠르게 비즈니스에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IS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서버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연동이 가능한 데이터 플로우 생성 기능(DB to Hive, Hive to HDFS, AWS to HDFS, OpenAPI to HDFS) 등 튜닝 설정이 완료된 플로우 생성 및 관리 기능과· 직관적인 플로우 별 실행 스케줄 관리를 통한 시스템 리소스 관리 기능,· 전체 플로우 상태 및 일/시간당 수집 데이터 처리 추이 정보등이다.
곽상민 빅아이디언 대표는 “BIS 도입 시 1년간 신규 수집 방식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기본 제공 서비스 이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데이터 수집 개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아이디언은 기존 자사 빅데이터 플랫폼 BDP의 커뮤니티 버전인 ‘BDP CE’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issue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