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은 옥구라이온스 클럽(회장 전락배, 총무 문용태)이 지난 20일 관내 옥구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마스크“(2,100매) 기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최근 세종시에 거주하는 8살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하루만에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의 ”마스크 기증“이라서 의미를 더 했다.
전락배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없이 맘껏 뛰어 놀수 있는 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구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및 생필품 꾸러미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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