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아네가 우리 찹쌀을 사용해 만든 디저트 떡 앙절미 시리즈 5종(우유, 딸기, 옥수수, 카스테라, 콩고물)을 13일 새롭게 선보이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K-디저트 고급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시루아네 앙절미 시리즈 5종은 국내산 찹쌀로 만든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저트다.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장 형태, 직접 만든 카스테라빵을 곱게 갈아 고물로 활용한 다채로운 맛 등 MZ세대의 특성을 제품에 담아내 기존 떡과 차별화했다.
시루아네 관계자는 “다양한 디저트 떡을 연이어 선보이며 축적해온 당사의 떡에 관련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쫄깃한 식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국내산 찹쌀의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해 제때 쪄내고 타입에 따라 교반기 강도를 달리해 식감을 좌우하는 탄력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떡과 앙금 사이 수분이 이동하며 깨질 수 있는 밸런스도 제대로 유지해 질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한 것 역시 당사 만의 노하우다”라고 덧붙였다.
앙절미 5종은 앙절미 20개가 1팩(800g)으로 구성돼 있다. 시루아네 앙절미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통하는 ‘카스테라 앙절미’는 쫄깃한 찰떡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백앙금이 가득 들어 있다. 직접 만든 카스테라빵을 곱게 갈아낸 후 고물로 듬뿍 입혀 풍부한 맛을 더했다.
국내 유일하게 계란흰자 카스테라를 사용한 ‘시루아네 우유 앙절미’ 역시 젊은 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이다. 쫄깃쫄깃한 찰떡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우유 앙금을 채워 놓은 이 제품은 계란 흰자로만 만들어진 하얀 카스테라빵을 곱게 갈아 내 고물로 듬뿍 입혀 고급스럽고 우아한 맛을 자랑한다.
‘시루아네 딸기 앙절미’도 만나볼 수 있다. 수제 다쿠아즈 명가답게 다쿠아즈 필링을 적극 활용해 만든 세련된 앙금이 인상적이다. 쫄깃쫄깃한 찹쌀떡 안에 딸기퓨레, 크림치즈, 버터를 황금비율로 조합한 앙금을 넣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직접 만든 딸기 카스테라를 곱게 갈아 고물로 사용해 풍성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기존 옥수수떡을 업그레이드 한 ‘시루아네 옥수수 앙절미’는 국내산 찹쌀과 옥수수가루를 사용해 만든 찰떡의 고소하고 쫄깃한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간식 떡이다. 옥수수콘, 크림치즈, 버터를 황금비율로 조합한 앙금이 찰떡과 조화를 이룬다. 사이사이에서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곱게 갈아 올린 고물의 풍성함은 원조 옥수수떡의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콩고물 앙절미’는 전통적인 맛에 크림처럼 부드러운 백앙금의 조화가 특징으로, 시루아네 앙절미 시리즈의 양대산맥 중 하나다. 쫄깃쫄깃한 찰떡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백앙금이 가득 들어 있으며, 고소한 콩가루가 듬뿍 묻어있어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찹쌀로 만든 앙절미는 계절과 관계 없이 차게 먹는 것이 좋다. 냉동 후 섭취할 때는 상온에서 30~60분 자연해동한 후 섭취하면 된다.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와 곁들여 먹기 좋고 와플이나 크로플 등과 디저트로 섭취하기도 좋은 디저트 떡이다.
㈜시루아네 김영태대표는 “빵이나 과자처럼 건강한 우리 전통 간식인 떡을 부담 없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앙절미 제품을 소포장 형태로 출시했다”며 “이번 앙절미 시리즈 5종 패키지에는 새로운 CI도 적용돼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당사는 다양한 떡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K-디저트를 선보이고자 하며, 우리 농가의 쌀 소비 촉진에도 힘을 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앙절미 5종 출시와 함께 시루아네는 “누구보다 폼나게, 남들과는 다르게! 절대미각 #앙절미”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프로모션이 포함된 앙절미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다. 응모만 해도 1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200명의 대규모 체험단에게 앙절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수 리뷰어 10명에게는 시루아네 10만원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카스테라모찌, 초코찰떡, 옥수수떡, 치즈녹두찰떡, 콩쑥개떡, 소보로단팥떡 등 다양한 퓨전 떡을 연이어 출시해 온 시루아네는 떡을 젊은 세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디저트로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