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증권거래소∙레피니티브 등 글로벌 파트너십 통해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에 소개  - 국내 스타트업의 건강한 성장 위해 전세계 금융 전문가∙투자자 대상 판로 개척에 기여 예정

/사진=오픈익스체인지-내일테크놀로지 (Naieel Tech)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진=오픈익스체인지-내일테크놀로지 (Naieel Tech)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글로벌 엔드-투 엔드 콘텐츠 ·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오픈익스체인지는 자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익스체인지는 창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넥스트콘’의 지원기관으로 참여,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 5곳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픈익스체인지의 자체 브로드캐스팅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시장 맞춤형의 고품질 소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당 소개 영상이 런던증권거래소의 공식 영상 서비스인 자사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노비오를 통해 스트리밍 되도록 함과 동시에 런던증권거래소의 사이트에도 정보가 업로드 되도록 해 글로벌 주요 금융사 및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이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내일테크놀로지 (Naieel Tech), 네이처글루텍 (Nature Gluetech), 메디허브 (Medihub), 아이테드 (Ited), 주빅 (JUVIC) 이다. 

런던증권거래소의 사이트는 월 200만 이상의 트래픽을 보유할 정도로 전 세계 금융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는 중요한 정보 창구로, 공신력과 신뢰도를 중요시해 정보 업로드에 있어 매우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신생기업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

오픈익스체인지는 런던증권거래소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활용, 국내 스타트업 소개 페이지를 개설하고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여 효과적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익스체인지는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Refiniti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소개 콘텐츠가 레피니티브 사이트에도 업로드 되도록 지원하여 글로벌 B2B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스타트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상세히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레피니티브는 금융권에서만 190개국의 4만여 기관에 실시간으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대한 네트워크를 가진 세계 최대의 금융 데이터 허브이다. 

이번 지원은 오픈익스체인지가 보유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노하우, 기술력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에게 시장 진출 지원과 정보공유, 기술 기반 창업 발굴 등의 지원을 하기 위한 오픈익스체인지 글로벌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지원 배경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은 오픈익스체인지의 혁신 도모 정신이 있다. 오픈익스체인지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거나 투자자로 나서고 있으며, 자사의 기술과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각을 얻으며 스타트업-글로벌 기업 간의 성장 선순환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등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재철 아태지역 총괄대표 겸 한국지사 대표이사는 “잠재력 있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가진 고민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판로 마련의 어려움을 오픈익스체인지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가장 까다롭다는 금융업계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해온 오픈익스체인지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오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과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익스체인지는 가상 ·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특허 기술과 미디어 솔루션, 맞춤형 스트리밍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탁월한 연결 호환성과 함께 10만명 이상에게 실시간 스트리밍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 인력,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다.

전 세계 26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1100개 이상의 상장 기업이 오픈익스체인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 뉴욕, 런던, 홍콩에 이어 지난 5월에 오픈한 아시아본부를 겸하는 한국지사를 주요 거점으로 국내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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