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으로 클라우드형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드윗’이 스타트업의 증권관리플랫폼 솔루션 ‘쿼타북’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쿼타북과 레드윗은 스타트업 운영을 돕는 B2B 실무자를 위한 웨비나를 함께 참여해 스타트업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쿼타북은 레드윗 고객사에 △주주명부 관리 △스톡옵션 관리 △주주총회 관리 △영업보고 및 동의권/협의권 등 복잡한 증권관련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Referral 플랜을 무료로 제공하며 상위 플랜 이용 시에는 별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레드윗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 증권관리는 매우 필수적이지만, 자체적으로 관리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스타트업의 증권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인 쿼타북과의 협약으로 고객사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쿼타북은 “레드윗의 구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귀중한 자료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쿼타북과 서로 통한다. 쿼타북은 레드윗과 협약을 통해 연구 데이터가 핵심 자산인 고객사에게 좋은 솔루션을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레드윗과 쿼타북은 향후 전략적 업무 협약 범위를 넓혀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웨비나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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