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지역 내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파라곤’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가 봉담에서 첫 분양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동화3지구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동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봉담 파라곤’은 5월 20일 본격적인 일반 분양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발표 예정이며, 6월 21~23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봉담 파라곤’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05가구다. 분양 타입은 △59m²A 53가구, △59m²B 39가구, △72m²A 12가구, △72m²B 1가구다. 

초중고 학세권을 품은 신도시급 인프라 눈길이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호평 된다. 단지 앞 효행초교가 있고 와우초교도 도보 3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와우중학교 역시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사업지 바로 맞은 편에는 올해 개교가 예정된 봉담 내 두 번째 고등학교 봉담1고등학교가 있다. 봉담에서 보기 드문 원스톱 학세권 단지인 것. 

생활인프라도 완벽히 갖춰져 있다. 기형성된 도심지인 와우지구, 봉담1지구와 입주가 진행 중인 봉담2지구가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인 약 400m 거리에는 이마트 봉담점이 있고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볼링장,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하고 편리한 문화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자리해 생활의 편리함이 예고된다. 

사업지와 맞붙어 있는 동화지구가 현재 개발이 한창이며, 농촌진흥청 부지를 도시로 개발하는 효행지구가 북측으로 계획돼 있어 생활편의는 더욱 좋아진다. 봉담 일원에 총 4만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신도시급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으로, 이에 따른 개발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

‘봉담 파라곤’은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인접한 봉담IC를 통해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가 연결돼 서울로의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연계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를 이용하면,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가 연결돼 완벽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망도 훌륭하다. 인근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나 인천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착공이 예정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에 이어 호매실~봉담 연장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발 KTX어천역이 오는 2025년 개통을 예정해 광역교통망은 더욱 완벽해진다. 

◆중소형 위주의 특화설계 적용 눈길…선시공 후분양으로 빠른 입주 가능

봉담 파라곤은 단지 자체로도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으며, 희소가치를 지닌 전용59m²~72m²으로만 구성돼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되며, 파라곤만의 특화설계를 통해 주거공간에 여유와 개방감을 더했다. 수납공간의 활용도가 높은 다용도실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입면분할 이중창호가 설치되는 것.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피트니스, 문고실, 실내놀이터, 맘스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계획돼 있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조성되는 것도 장점으로, 오는 2023년 5월 입주가 예정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봉담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봉담 일대 동화지구, 효행지구, 봉담2지구 등의 개발로 인해 신도시 프리미엄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특히, 지역내 봉담 파라곤의 입지에 대한 선호도와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지역내 문의가 많아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봉담 파라곤 홍보관은 봉담읍 상리 일원에서 운영 중으로 사전 예약 방문으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항공 VR과 세대 내부를 VR로 소개하는 e모델하우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