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현가흔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장미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박학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장미농원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은 지난 4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장미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지역 장미농가에서 진행되었다. 임직원들은 1차, 2차에 나눠서 꽃순 따기, 꽃대 정리 및 환경정비, 농로 풀베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장미농가 봉사활동은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현서동 농협 고양시지부 농정지원단장,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정수영 수장미농원 대표가 함께 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가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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