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엔젤투자협회, ㈜대덕넷은 12일 대전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대전상의 회원사-스타트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엔젤투자협회, ㈜대덕넷은 12일 대전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대전상의 회원사-스타트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상의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엔젤투자협회, ㈜대덕넷은 12일 대전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대전상의 회원사-스타트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삼진정밀, ㈜위드텍, 한국특수메탈공업㈜ 등 대전상의 7개 회원사와 스타트업 ㈜더카본스튜디오, ㈜레드윗, ㈜토브데이터, ㈜페블러스, ㈜파파플랜트, ㈜루센트블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인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블록체인기반의 플랫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6개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상담이 미래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구체적인 투자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지역 제조기업 자본과 벤처⸱스타트업 간 기술력 매칭’ 사업의 하나로, 대전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교류회에 앞서 ‘우수기업과 스타트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창업 촉진 및 벤처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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