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왼쪽)와 하프스 장재용 대표가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두싸인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왼쪽)와 하프스 장재용 대표가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두싸인

 

[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이 스타트업-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운영기업 하프스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계약 업무 전담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서 온라인 계약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디지털 전환 및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넥스트유니콘 고객은 모두싸인의 SaaS 전자계약 서비스를 연 최대 60% 이상 할인 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비대면 계약 업무 솔루션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싸인은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계약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기업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 브랜딩, △대량전송, △조직관리, △링크서명, △API 연동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으로 기업 내 전자문서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하프스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고 있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사 스타트업 유저들이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 온라인 업무 효율과 성장을 도모하는 양사간의 협력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넥스트유니콘의 스타트업 고객이 모두싸인 전자계약으로 실질적인 계약 업무의 개선을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을 위해 꼭 필요한 두 기업이 함께해 많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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