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이 ‘CES 2022’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경기 하남시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주)닉스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최대 소비재 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해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2에서 닉스의 김동신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면 분석앱과 수면유도 효과를 가진 기기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 ‘고슬립’을 선보여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CES 2022에서 닛스등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하남시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하남스타트업 캠퍼스를 개소해 창업 초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석승호 하남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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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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