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삼성증권은 지난 21일 미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orea Startup Scaleup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개 기업을 모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자동차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인피닉'를 비롯 국내 스타트업 유일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펫나우', 세계최초 전기차 충전기 섹터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바' 등 유망 스타트업 CEO가 회사 소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

삼성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혁신의 시작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시작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고객들로부터의 투자 자금 유치, 자산 관리,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KSS IR 데이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끊임 없는 네트워킹을 제공해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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