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동산 스타트업과 공매정보 접근성 향상 위해 업무협약 체결
캠코, 부동산 스타트업과 공매정보 접근성 향상 위해 업무협약 체결

 

[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매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동산 스타트업 기업들과 지난 3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혁신기업은 프롭테크 앱을 통해 아파트 실거래가, 매물, 분양정보 등을 제공하는 ㈜아실과 경매정보 플랫폼 ‘마당’을 운영하는 ㈜어바웃비이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온비드 부동산 공매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두 회사는 공매 부동산 정보 및 관련 매물현황, 교통, 인구변화, 투자수요 등 빅데이터와 함께 부동산 등기부를 무료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내년 1월 캠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과 정기 간행물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를 통해 안내한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캠코는 프롭테크 서비스 확산 추세에 맞춰, 많은 국민들이 공매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채널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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