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3개 지역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선정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3개 지역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선정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3개 지역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선정,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은 2023년 2월말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위촉식 후에 전체 회의를 갖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자체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이끌어내고 협동조합 간 상호교류 및 상생을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면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를 마련,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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