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두가온 기자] 29일 K-창업지원포털에 따르면 엔피프틴, 글로벌벤처센터, 오렌지 펩 서울, 신한금융그룹 등이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엔피프틴은 CJ라이브시티 조성을 위해 서빙자동화 분야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글로벌벤처센터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오렌지 펩 서울은 오렌지 사업국가인 유럽 아프리카 26개 지역의 진출을 계획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내년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에 더블유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동향을 [오늘의 스타트업]으로 정리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N15 초기창업패키지 X CJ LiveCity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0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이 CJ라이브시티 조성을 위해 서빙자동화 분야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0일 18시까지 이며 신청대상은 우수 아이디어와 구현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스타트업·중소기업·연구팀이다.
모집과제는 주방에서 각 테이블로 음식을 서빙하기 위한 자동화 기술·서비스를 모집하는 Open Innovation과제 부문과 음식 전달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고충을 해소하는 창의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Idea과제 부문 이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과제별 최대 3팀, 최대 6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CJ라이브시티 유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으며 상금과 초기창업패키지 후속프로그램에 연계지원할 기회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엔피프틴과 CJ라이브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Global Venture Center 우수 창업기업 모집
중기부 지정 강남구 지역의 글로벌벤처센터에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 23시 59분까지 이며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이다.
선정은 온라인 접수, 서류검토, 대면·전화 미팅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센터는 강남역 4번출구에 위치해있으며 1인당 입주비용은 25만원부터 29~39만원 등 공간 크기별로 다양하다.
입주기업은 사무기구와 함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버 비용, 웹사이트 제작 비용, 모바일 앱 개발 디자인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은행권 협력을 통해 창업자금 확보를 지원하며 온라인 마케팅·보도자료 홍보 및 기사화, 특허·상표 출원 변리사 무료 상담, 변호사 무료 법률 자문 역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창업지원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Orange Fab Seoul 시즌13 글로벌 시장진출 프로그램 참가팀 모집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오렌지 사업국가인 유럽 아프리카 26개 지역의 진출을 돕는 Orange Fab Seoul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31일 23시 59분까지 이며 신청대상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스타트업이다.
참가팀은 유럽,아프리카,중동 26개국에서 유무선 통신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Orange의 프랑스 본사 및 26개 국가의 사업부서, Orange Fab Seoul의 파트너 기업들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6개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멘토링, Orange 사업부서와의 협업미팅, 사업화 네트워킹, 서울 도쿄 등의 데모데이 참가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창업지원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한퓨처스랩 7-1기 모집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에서 내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4일 13시까지 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영역은 그룹사 협엽, 파트너사 협업, 베트남 진출 총 3개다.
그룹사 협업은 신한금융그룹과 연계 가능한 혁신적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가진 딥테크, 핀테크, 미디어,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등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파트너사 협업은 대기업, 글로벌 기업, 정부기관 등 퓨처스랩 Connected Members와 연계 가능한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소셜벤처, 리테일, 모빌리티, 문화, 교육, IoT 등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그리고 베트남 진출은 베트남 사회적 문제를 해결 가능한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가진 아동 건강 및 교육,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환경적 보건 및 건강 이슈 등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 퓨처스랩 홉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