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수석대표)은 9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 살롱홀에서 엘리사베스 보우즈(Elisabeth Bowes) 호주 외교통상부 지역무역협정국장(수석대표)을 비롯한 한-호주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열린 '제4차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금번 공동위를 통해 원산지 기준, 에너지 협력, 통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이행 현안을 논의한 바 앞으로 이를 지속 논의해 호주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산업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수석대표)은 9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 살롱홀에서 엘리사베스 보우즈(Elisabeth Bowes) 호주 외교통상부 지역무역협정국장(수석대표)을 비롯한 한-호주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열린 '제4차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금번 공동위를 통해 원산지 기준, 에너지 협력, 통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이행 현안을 논의한 바 앞으로 이를 지속 논의해 호주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산업부

 

[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산업통상자원는 9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 살롱홀에서 엘리사베스 보우즈(Elisabeth Bowes) 호주 외교통상부 지역무역협정국장(수석대표)을 비롯한 한-호주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금번 공동위원회에서는 발효 7년차인 한-호주 FTA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FTA 활용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 제도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한국과 호주 AEO 공인 기업들이 세관검사 완화 등 관세행정 혜택을 동일하게 받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은 “금번 공동위를 통해 원산지 기준, 에너지 협력, 통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이행 현안을 논의한 바 앞으로 이를 지속 논의해 호주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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