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이현영 기자] 23일에도 한국무역협회와 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본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스타트업 참가 모집' 등 스타트업에 대한 모집 열기가 뜨겁다.
이에 더블유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의 동향을 [오늘의 스타트업]으로 정리해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K창업포탈에 따르면 무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 무협-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본사, 오픈이노베이션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스타트업 참가 모집
무역협회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를 보유한 다임러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차량 관련 지속가능성 증진 기술(차량 내·외부 인테리어, 엔진 등) △운전자 안전 유지를 위한 솔루션 △차량/운전자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솔루션 △차량에 접목 가능한 IoT/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자동차 고급화를 위한 소재/솔루션 등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 기준은 구체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확보한 기업, 완성된 영문 Pitch Deck를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벤츠 본사와의 공동 PoC 프로젝트 기회, 실증 테스트를 통한 잠재 클라이언트 반응 정보 수집, 레퍼런스 확보를 통한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 제고 등을 지원받는다.
◆ 2020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개최 안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 노바티스는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인 '2020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챌린지에서는 아래 세부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선정된 혁신 기술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 희귀질환의 조기진단을 유도할 수 있도록 희귀질환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후 이들의 행동 변화(검사율 증가, 질환 인지도 증가 등)를 트래킹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의 조기 진단을 도울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등 두 가지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 서울바이오허브 입주(2년), 한국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한국 노바티스와 프로토타입 연구 및 개발을 지원받는다.
◆ 2020년 1인 창조기업 해시태그 캠페인 참가자 모집
코로나19로 경영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의 판로지원과 매출 성장을 위해 SNS마케팅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인 창조기업 및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1인 창조기업들을 응원하는 메세지와 함께 일상(일반인)과 제품/서비스(기업)들을 공유하면 된다.
◆ 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020년 제3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
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관련분야 창업 3년 미만인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쥐기간은 최대 3년이며 1년 단위로 재계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