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연재 웹툰 '도전' K-스타트업 별점 9.8 구독자수 41만명
- 중기부 주최 '도전! K-스타트업' 실제 창업자들의 창업기를 바탕으로
[더블유스타트업 김민주 기자] # 남나리는 “안정적인 생활, 반복적인 일상 이것이 20살의 남나리가 꿈꾸던 인생이었나?”라며 직장에 사표를 내고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하게 된다.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한 남나리는 학교 선배인 고득점을 대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본선에서 경쟁하게 되는데...
지난 2월 26일 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도전! K-스타트업'의 내용이다.
총 8회로 기획된 이 웹툰은 4회 게시 기준 별점 9.8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웹툰은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가 연재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 41만 명 (3월16일 기준)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는 2016년부터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한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웹툰을 재구성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까지 2만 264팀이 참가해, 총 누계 50팀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 후속 정부 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보안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버스핀' △온라인 취미생활 서비스의' 클래스101' △산업용 줄자를 개발한 '베이글랩스'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의 '집닥' △에듀테크 전문스타트업 '럭스로보' 등이 '도전! K-스타트업' 출신 우수팀 선정 기업이다.
해당 웹툰의 곽백수 작가는 " 웹툰의 스토리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창업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 즉,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녹여냈다"고 말했다.
예비창업인들과 또 이미 창업을 시작한 이들이 웹툰을 통해 많은 공감과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