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한수원 축제·행사 등 지역 대표 사업 평가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에서 시민평가단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에서 시민평가단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고자 마련됐다.

시민평가단은 지난달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박천중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지원사업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시민평가단은 향후 1년간 축제·행사 현장점검 등 지역 대표 사업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후 해당 평가 결과는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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