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롯데마트의 온라인 플랫폼인 제타는 제철 신선 식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제철엔 제타'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달 16일부터 3주간 '호풍미 고구마', '감홍사과', '통영 굴'을 선정해 1차 '제철엔 제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MD가 직접 찾은 김제 고구마', '첫 경매 직후 가장 빠르게 입고한 초신선 굴', '국내 사과 품종 중 최고 당도 사과' 등 상품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철 식품의 특징을 안내했다.
제철 신선 식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제철엔 제타' 전략은 주효했다. 실제로 해당 캠페인 기간 판매한 '고구마', '사과', '생굴'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각 2배가량 성장했다. 롯데마트는 '제철엔 제타'를 통해 제철 식품 검색량을 확대하고 제타 앱에서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2차 '제철엔 제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캠페인에서는 김장 시즌에 맞춰 '국내산 수육용 삼겹살'과 겨울 대표 신선 먹거리 '방어회', '딸기'를 선보인다. 특히 '과지방 AI 선별', '오늘 잡은 통영 대방어', '무진동 트럭 배송' 등 선별 기준과 배송 방식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제철 식품의 신선도를 강조했다.
롯데마트 제타에서는 26일까지 '국내산 수육용 삼겹살(100g)'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통영 대방어회'를, 11일부터 17일까지는 '논산 무라벨 설향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